신공항. 구미 사람이지만 반대하는 이유.

2011.03.28 08:15

밀양 신공항에 첨 관심을 가지게 된건 3개월 전쯤 밀양 신공항 찬성 서명 용지를 보고 나서 입니다. 무슨 사업인데 서명까지 받는가 하는 생각에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알아 봤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밀양이든 가덕도든 해선 안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밀양이면 이해 당사자인데, 왜 반대 하느냐구요?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위치 부터 보고 시작하죠.

가장 큰 문제는 경제성 문제입니다. 유치위에서 조사한 내용을 보면 둘다 경제성이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다 요즘 조사 결과는 경제성 수치가 0.7(1이하면 좋지 않은 것임)이라고 나옵니다. 보통 추측의 경우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수치 조차 믿을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경북에는 이미 대구, 울산, 포항이라는 적자 공항이 있습니다. 물론 경제성이 공항의 적자로만 평가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공항들을 지을때 과연 이런 생각으로 지었을까요? 분명 울산이나 포항도 공항을 지을 땐 자기 지역의 제조업 기업을 고려하면 경제성이 있다라고 판단하고, 공항 역시 흑자를 낼 것이라고 판단했을 겁니다.
 
전국적으로 봐도 우리나라 가장 유명 공항 4개(인천 김포 김해 제주)를 제외하고는 적자를 못 면하고 있습니다. 분명 경제성 있다고 시작했을 공항들이지만, 실제로는 없는 것이나 다름 없었던 겁니다.

지역 균형 발전 이야기도 코메디 입니다. 공항이 지역 균형 발전의 시작일수 있나? 아닙니다. 공항은 오히려 지역 균형발전의 산물이어야 하는 시설물입니다. 강원도나 전남 지역의 공항들이 파리만 날리고 운항하는 비행기가 적은 이유가 뭘까요? 단순히 이용객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용객이 없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비행기를 이용할 만한 인구가 없거나, 산업 시설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역 균형발전을 이야기 할려면, 차라리 공항 사업에 들어갈 10조에 가까운 돈을 지역 발전, 공장 유치에 쓰는 것이 훨씬 현명한 사업이 될 것입니다.

신공항 멋있고 폼난다. 그렇다고 지역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밀양과 가덕도 두측의 편리성 싸움도 코메디입니다. 애초 대구와 부산에 공항이 없었다면 서로의 주장을 들어볼 가치가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부산과 대구에 공항이 있는 이상 편리성 싸움은 말도 안되는 주장입니다. 이미 KTX, 기차, 고속도로 다 깔려 있는 대구와 부산과 비교하면 편리성에 관한 어떤 이야기도 들을 가치도 없는 주장이 되고 맙니다.

동남아 허브 공항 주장은 인천 공항이 있는 이상 절대 불가능한 소리입니다. 허브 공항이 되려면 우리나라 공항이여서는 안됩니다. 외국 항공사들의 이용은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모여사는 수도권에 세계 최고의 공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다른 항공사들이 인천 공항으로 오겠습니까?

10조원이나 들어가는 사업이기에 뭔가 주장해야 할 것이 있어야 할 필요가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허브공항이 자기가 주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승부할 만한 확실한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걸 이런 대형 사업의 이유라고 드는 건 이 사업 유치위원들의 직무 유기, 좀 더 나가면 사기입니다.

구미 사람으로써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밀양이든 가덕도든 같은 공항 항공사가 운행한다고 하면 대구 부산 보다 좋을수가 없습니다. 한시간이면 도착하는 대구 공항을 두고 밀양을 왜 가겠습니까? 가덕도의 경우도 직행 기차 타고 내리면 택시타고 10분 거리도 안되는 부산 공항을 두고 가덕도까지 갈 이유가 있을까요?

하지만, 더 문제는 대구든 부산이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지역으로 가는 비행편이 거의 없습니다. 결국 인천 공항으로 가게 됩니다. 대구 공항은 그렇다고 쳐도 나름 큰 공항인 부산 공항에도 비행편이 없는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당연히 이용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공항을 하나 더 만든다고 갑작스럽게 비행편이 생길까요? 신공항이 만들어진후 부산 대구, 포항 울산에 있는 공항들 다 폐쇄하고 신공항으로 몰아 준다고 해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 신공항 컨셉은 결국 세계 최고의 공항인 인천 공항과 싸워야 합니다. 인구 2000만이 넘는 지역, 대한민국의 수도, 각 기업의 본사, 엄청난 산업 시설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 인천공항과 싸워 이길수 없는 건 자명합니다.

이 사업에 관련된 국회의원들이 선정시기가 점점 다가오면서 경제성, 허브 공항 같은 주장보다는 지역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건 당연합니다. 나머지 주장들은 거의 의미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재에 가까운 공항을 짓기 보다 차라리 포기하고 그 돈의 일부라도 타내서 지역 사업기반을 늘리는 것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솔직히 현재 상황으로 적자가 확실시되는 공항 들여다 놓고 거기에 쓸데없이 세금을 투입하는 것은 안하는만 못한 일입니다.

제발 다음 선거의 표를 의식해서 말도 안되는 판단 내리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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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위 인천공항을 팔면서 신공황 만드는 건 표밭을 의식한 건가요?
    쩝...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3. 수요예측이 인천공항에 비해 1/3에 불과하다네요. 그마저도 확실치 못하고요.
    아마 취소되면 양 쪽 반발이 엄청날 것 같아요.

    얼마전 이 문제에대한 특집방송을 본적 있는데
    지역내 갈등이 엄청나더군요.

  4. 윗글에서 간단히 언급했지만, 예측은 보통 최선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긍정적인 관점에서 하게 마련입니다.

    실제는 훨씬 낮을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엔 하루 비행기 5편도 뜨지 않는 공항이 있습니다. 이공항도 분명 만들땐 최소의 적자 혹은 적자 없이 가능하다고 예측 했겠죠. 하지만 현실은 그나마 있는 비행기도 없어질 상황이라고 합니다.

  5. 짓는다고 모든 문제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야할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죠
    요즘은 건물이나 시설 지을 때 신중 또 신중해야하는 그런 시대인걸요...
    건설로 경기가 부양된다고 믿는 바보가 하나 더 있나 봅니다

  6. 아!~오즈군님이 구미 분이라는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갑니다~^^
    사실 저는 신공항은 애초부터 반대였기에 말입니다~^^

  7. 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지금도 개점 휴업상태인 지방공항이 얼마나 많은데...
    비슷한 사례가 지하철과 경전철이지요. 선거를 의식한 마구잡이식 건설...서울의 경우 지하철로 인한 부채가 엄청납니다. 그래도 짓고 또 짓고...교통체계만 바로 잡아도 얼마든지 비슷한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데 역세권으로 분류됨에 따른 지가상승을 노리는 주민과 표를 의식한 선량들의 한심한 결정의 결과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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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모 황효순

    오즈군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맞는것 같아요~~
    괜한곳에 돈쓰지 말구 실용성이 있는곳에
    알차게 써야죠~공감하고 갑니다.^^

  9.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서울, 수도권에 2천만 국민이 몰려 있어야 합니까? 수도니 당연하다 생각하시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말로만 지방분권, 지방자립 실제는 모든 환경, 시설, 투자가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꺼꾸로 생각도 필요한 때입니다. 제가 알기론 동남권신공항이 인천공항 규모의 공항이 설립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TX나 고속버스타고 서울역, 강남터미날 가서 다시 인천공항리무진으로 갈아 타는 지방민들의 수고는 당연한 것인가요? 리무진 직행을 4시간씩 타고 공항에 가는 이들에게 할 수 없다 받아드리라 하시겠습니까? 말씀처럼 국제여객기취항이 어려울 것이라 예단하시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때문인가요?

    맞습니다. 지방민들에겐 기존의 공항도 감지덕지일 뿐입니다. 당연히 외국바이어나, 메이커 손님도 인천공항에와서 리무진이나 김포에 가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지방으로 내려오는 수고가 필요하겠지요...이런 환경에서 폭발할 지경인 서울수도권에서 왜 사냐? 지방에서 공장하고 회사차리지라 반문하는 자체가 넌센스겠지요...

    행정수도도 물건너가고, 과학벨트도 물건너가고, 첨단의료도시도 물건너가고, 이젠 기가산업인 공항마져 물건너 가고 있습니다...
    출장 자주 다니시는 분이시라면, 왜 지방에도 제대로된 공항이 필요한 것인지 아실것입니다. 지금 대부분 무역업 종사자는 서울 수도권에 있습니다. 왜냐굽쇼?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 졌기 때문입니다. 전 궁금한게 언제까지 지방민들이 수도권 시다바리 역할을 해야하는지 입니다. ㅋ

  10.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인구 너무 적어요 사용할 사람이 없어요. 그런 상황에서 공항은 어불 성설입니다. 심지어 일부 역은 ktx도 이용객이 엄청나게 적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공항이 가능할가요?

    신공항 하나 짓고, 지방 공항 다 없애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무리입니다.

    무리이거 지어서 돈 낭비하고 지방세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그돈으로 공장 들어오도록 세금 줄여주는게 훨씬 나을수 있습니다.

    지방이 시다바리 역할을 해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안되는건 안되는 겁니다. 심지어 지금 있는 부산 대구도 비실비실합니다. 아무리 좋은 공항 만들어도 안되는건 안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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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등

    저는 수도권에 살기는 합니다만, 동남권 신공항을 짓든 김해공항을 확장하든, 동남권이라고 불리는 지역의 공항 시설 확충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김해공항은 군 관할이다보니 민간 항공기 운용에 다소 제약이 따르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이건 군과의 행정적 협상을 통해 어찌 해결할수 있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공항 시설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기 이전에 공항 시설 확충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2~3년전에 본 자료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현재 김해공항이 시설을 확장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수요 한계에 다다르기까지 또 얼마 남지 않았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무분별한 선심성 건설은 막아야겠지만(말씀하신대로 지방공항들 정말 심각하죠..), 동남권 신공항 혹은 김해공항 확장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다소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2. 아 반대 내용으로 쓰다 보니 확장 부분에 대해 좀 소홀했습니다.

    저 역시 확장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정부 주장으로는 주위사는 사람 보상까지 해서 5조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차라리 이 안으로 하고 나머지 5조에 대해선 일정정도 지방 사업비로 돌리는게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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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네요

    어떤 사안에 대해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좀 더 명확하게 사실 여부를 판단하고 글을 쓰셔야 하는데 이 글은 그런게 좀 결여돼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베르등님 말씀처럼 김해공항은 이미 포화상태로 확장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었습니다만 문제는 김해공항이 확장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소음' 입니다. 김해공항 주변의 지리 여건상 만약 확장을 하게 되면 소음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수십만이 되는데 이게 가능한 사업이겠습니까? 김해공항 확장 개보수가 용이했다면 이런 난리도 나지 않았을 겁니다..

  14. 그렇죠, 현실은 현실입니다 ^^
    한국인구 5%가 전체부의 95%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돈벌려구 왜 바둥바둥할까요? 왜 자녀들에게 수억씩 대학교까지 교육을 시킬까요? 어차피 화이트칼란 20%도 안되는 현실에서...

    그냥, 어려서 부터 재미나게 키우고, 중학교때 즈음 공돌이나 시키면 되겠지요...어차피 미래는 생각할 필요없이 현실은 현실이잖아요? 아니 그렇습니까! ^^

    지방공동화는 지속될 수 밖에 없는데 현실타령에 발목잡혀 있으면 ? 답은 뻔하죠~
    세종시부터 제대로된 행정수도 이전이 되었어야 마땅한데 지역이기심을 조장한 무리들이 현실타령에 예산타령이란 마당을 깔아주니 옳타꾸나 덥썩 많은 이들이 물게된 떡밥이 제 아가미를 찌르는 낚시바늘이 되는줄 모른체 굿판을 벌이는 형세입니다 ^^

    서울에 사는 제가 왜 이판에 끼어 말장난 하고 있는지 애석하네요~ 참, 이곳은 날씨가 미쳤습니다. 맑은 하늘에 비가 오더니 이젠 어두컴컴.... 정치인 검은 속내처럼 변하고 있네요 ㅋ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5. 현실적으로 적자날 사업을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결국 적자가 나면 사업비 보조를 지방 예산에서 가져가는데, 이건 누가 메우나요? 불가능한건 불가능한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그돈으로 지방 사업하는데 쓰자는 겁니다. 더구나 요즘은 사업 근변기라 신사업(대표적으로 의료 재생에너지 같은) 유치에 쓸수 있다면 그게 훨씬 좋습니다.

    기업 하는 사람들이 불편하다? 개소립니다. 구미처럼 필요한게 있으면 비행기타고 차 타고 오게 마련입니다. 미국은 그 넓은 땅에 비하면 비행장 턱없이 부족하지만, 다 잘돌아갑니다. 필요하면 비행기 아니라 기차타고라도 옵니다. 요즘 수도권 규제 풀리면서 구미 사업장들이 수도권으로 가는 것처럼 차라리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면 수도권 규제 걸고 지방에 인센티브 주는게 훨씬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리고나서 일정정도 사용인구가 확보되면 충분히 고려할 만하죠.

    세종시는 꼭 해야 할 사업입니다. 우리나라 수도권의 과밀화 를 줄이기 위해 최고의 사업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서울대 지방으로 옮기는 거고...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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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바람

    이용객 부분에서 오해가 있는 듯 해서 몇 말씀 드리자면
    현재 김해공항의 이용객 수는 적은 건 맞습니다만
    여기엔 이유가 몇 가지 있죠.

    김해공항이 공군비행장을 겸해서 사용하고 있고
    만들어진 지 오래 되서 활주로가 짧습니다.
    그래서 대형 비행기들이 이용을 못하고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외국행 직항편이 없으니(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유럽까지 가는 건 없을 겁니다)
    외국에 가려면 인천에 가서 타야 됩니다. 그래서 사용객이 적죠.

    그리고 소음문제 때문에 야간에 비행기가 못뜨고 내립니다.
    이것도 이용객 부족의 한 요인이 될 수 있죠.

  17. Blog Icon
    자유로운 댓글이 되는군요.

    신공항이 세워지는 것도 모르다가 신공항 계획 무산된다는 뉴스보고 알았네요.
    지금 신공항이 세워져도 갈사람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일본 근처도 가기 싫어하듯이.....
    세금 내는 것이 정부 사업하라고 내는 건지, 한국 공동운명체를 위해 나라를 지키라고 세금을 내는 건지.....
    일부 동네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공항을 짓는건 대한민국에 세금내는 모든 국민에게 미안한겁니다.

  18. 얼마전에 뉴스에 금융허브도시 만든다고 서울 여의도.부산 두 곳에 선정해서 건물 짓고 있는데 서울에는 들어올 금융기관이 그나마 있는데 그것도 기존 국내거주 금융회사들이라고 하더군요.부산은 없고...외국에서는 왜 두 군데 도시에서 서로 유치경쟁하는 지 모르겠다고 한답니다. 그 돈으로 공원 더 짓고 도로정비하고 나무 한 그루 더 심고 낙동강 물 정화하고 인간들 살기 좋은 동네 만드는 것이 더 좋겠네요.

  19. 귱융허브? 잘못 하면 외국 금융기업만 배불리는 사업이 될수 있습니다.

    금융관련해서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 금융에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일본과 금융허브로 이미 자리잡고 있는 싱가폴, 홍콩등과 싸워야 하는데, 엄청난 인센티브는 필수죠. 사실상 거의 희망이 없는 겁니다.

    국가가 쓸수있는 돈이 무한하지 않은걸 감안하면 금융허브는 절대 해서 안될 사업입니다. 더구나 2008년 이후 메가뱅크는 바이바이 하는 상황인데 그걸 해서 뭐할려는 건지...

  20. 정말 잘 보셨습니다.
    정부에서도 정치권 눈치보기를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새로운 한 주를 보람차게 시작하세요~

  21. Blog Icon
    라이온

    그냥 서울에 다 모여서 사이좋게 살면 될 것을...........

    안타 깝네요...

  22. Blog Icon
    멍미

    이건 뭐죠? 대한민국 땅덩어리는 서울만 있나요? 안그래도포화 상태인데 더 모여 살아 어쩌 자는 겁니까?

  23. Blog Icon
    투덜이의가을

    오즈군님...
    비행기는 타 보셨나요?

  24. 동의 하지 않는 분들의 댓글 지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참 댓글 멋지게 다시네요..^^

    ㅇㅇ 타봤습니다.

    좀 비꼴까요? 적어도 님보다는 훨씬 많이 타봤을 겁니다. 기분좋으십니까?

    글엔 인성이 들어납니다. 이렇게 댓글 달면 님만 손해죠.

    동의안하는 거 전혀 문제 삼지 않습니다. 이유와 함께 쓰시면 됩니다. 위에 다른 댓글 처럼 지우지도 않습니다. 제발 이런 댓글 삼가 바랍니다.

  25. Blog Icon
    웃기는 소리하네

    정말 막쓰는군요
    김해공항이 흑자가 난다는건 당신도 알꺼고 장사가 너무 잘되서 가게를 큰가게로 옮기려는게
    신공항입니다.
    신공항 생기면 김해공항은 본래의 목적인 군사기지로 돌아가는거구요
    뭘 좀 알고 쓰던지..
    제주공항보다 이용객수가 더 많은게 김해공항이라는거...

    모르면 쓰지를 말던지 쓰고 싶으면 조사를 해서 쓰던지...
    직접가기 어려우면 네이버나 다음 구글의 위성지도 한번 봐요
    거기 어디 확장할 땅이 있는지.. 지금도 김해시민들 공항소음때문에 죽으려고 하는데..

    영남알프스가 있는 밀양에 짓는 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고
    애초에 김해공항을 옮기는데 왜 밀양이 밥숟가락 들이대는건지도 이해가 안가고..

    그래서 땅투기 염려없는 가덕도에 짓겠다는건데...

    이보세요 좀 공부좀 하고 쓰세요..

    원래 김해공항이 포화상태여서 인천공항을 만든거고 그 인천공항도 2025년되면 포화상태가
    되는다는겁니다. 정말 이런 무식한 사람들이 모르면서 반대를 하니 나라가 잘될리가 있나

    가덕도에 짓는게 9조 밀양에는 10조
    김해공항 확장하는데는 20조가 든답니다.

    그럼 세살난 애라도 당연히 신공항 만드는게 당연한줄
    아는거지

    원래 새로짓는거보다 있는거 뜯어내고 고치는게 더 힘든법이오

  26. Blog Icon
    둘다 경제성제로

    솔직히 이좁은 땅에 공항이 전국에 인천포함 무려 15개다
    난 부산시민이다
    수요가업는데 먼신공항 주장하는지
    항공사들이 경제성 업다고 그러는데 영남도시들만 있다고 아우성이네 ㅋㅋ
    그나마 김해공항은 적자는 면하고 있다만
    제발 부산,포함 영남지방들 억지좀 부리지말자
    나라 거덜낼건가?
    냉정하게 판단수십차례해도 신공항은 억지다
    걍 김해 확장이 맞다..그것도 현재는 수요대비 시설 남는다
    10년후 김해공항 확장이 맞을듯,,ㅋ

  27. Blog Icon
    동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정말 위에위에님 몇가지 물어볼께요.. 공항을 옮길시에 그공항이 적자안나고 돌아가리라는 확신이있습니까? 신공항 부지 주변에는 수많은 공항이 있습니다. 대구공항 울산공항 포항공항...전부다 파리날리죠..
    지역적위치를 계산을안하시고 무조건 옮기자고 하는건 지역심에 불과해요...그리고 제가보기에는 님이 무식하신것같습니다. 님의 예처럼 장사가 잘되는 가게를 옮긴다고 하셨는데.. 장사가잘되는 가게는 더좋은 곳으로 옮기지 더낙후된곳으로 옮기진않습니다 ㅎㅎㅎ.. 예시가 잘못됬네요.. 경제적인면을 쫌따지자고요..
    설령 20조원이 든다고 해도 적자날 공항 짓는것보다 낳을것입니다..
    결국 지역심으로 님은 3살난 애보다 못한 판단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28. 부산사람이지만 그놈의 가덕도 공항엔 관심도 없습니다. 단, 애시당초 신공항 건설 논의의 시발점이 예전의 중국 민항기가 김해에 추락한 사건이었는데 그에 대한 대비책이나 제대로 내놓으면 될듯 합니다. 제일 합리적인 방안은 김해공항 확장이지요. 그놈의 거가대교로 부산 경남의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들만 살찌운판에 다시 거기다가 멀쩡한 가덕도까지 갈아 엎으려고 눈에 핏발이 서있는 꼬락서니들이 토할것 같군요. 물론 대구 경북 지역의 여론 주도층이라는 토호 기생충 놈들도 구역질 나구요. 밀양에 공항을 지으면 참으로 안전하겠죠. 주변에 1000미터에 육박하는 험난한 산들을 끼고 있는 그 험난한 지형의 밀양에 말이지요. 지역유지라고 자처하는 쓰레기들과 관료들, 지역민들의 등골을 빨아서 살을 찌우는 건설족들만의 잔치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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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마

    뱁새가 어째 봉황의 뜻을 알리요^^
    신공항은 가덕도든 밀양이던 상관없이 꼭 있어야만 합니다.
    공항 없이는 대기업이 다 떠나고 쓰레기 같은 3D 업종만 지방에 남게 됩니다.
    삼성도 공항 없어 인천으로 떠났고 대기업들이 수도권으로 다 이전 하는 상황인데
    공항 없이는 지방의 미래도 없음을 아세요들..ㅎㅎ